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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란 이스라엘 공격 젤렌스키 국제 사회 공동 대응 금융시장

by 유즈인포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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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란 이스라엘 공격 젤렌스키 국제 사회 공동 대응 금융시장의 반응등에 대해 뉴스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14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젤레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규탄이 있었습니다. 

이란 이스라엘 공격
이란 이스라엘 공격

# 이란 이스라엘 공격 젤렌스키 국제 사회 공동 대응 금융시장

 

# 이란 이스라엘 공격

정부는 현지 시각으로 4월 13일에 발생한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수백 대의 무장 드론(무인기)과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공격을 가하며 중동 위기가 확대됐다. 이스라엘의 시리아 영사관 피폭에 대한 보복이다.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직접 공격한 건 처음이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침공으로 촉발된 중동 위기가 이란 참전으로 미국 등 여러 국가가 개입하는 대형 분쟁으로까지 확대할 우려가 커졌다.

이란 국영 TV는 1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을 공격한 범죄에 대응해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공군은 수십 대의 드론과 미사일로 시오니스트 정권 영토의 특정 목표물을 공격했다”라고 밝혔다. IRGC는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은 이란 최고 국가 안보위원회의 명령이며 군 총참모부의 지도하에 이루어졌다”며 불법적이고 범죄적인 정권 처벌을 위한 ‘진실의 약속’ 작전으로 점령지 내부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CNN은 이스라엘 매체를 인용해 “이번 공격에는 순항 미사일과 탄도 미사일도 포함됐다”며 “이스라엘은 이란이 발사한 드론이 100기가 넘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보도했다. ABC뉴스는 조 바이든 행정부 고위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은 이란이 400~500개의 드론을 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 젤렌스키 규탄 국제사회 공동 대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을 규탄하면서 러시아와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대응을 촉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크라이나는 샤헤드 (자폭) 드론과 미사일을 이용한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우리는 (이스라엘 공격에 쓰인 것과) 동일한 샤헤드 드론과 러시아제 미사일, 대규모 공습 전술이라는 러시아의 유사한 공격에 대한 공포를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이 서방과의 전면전으로 확전 할 수 있다고 위협하는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이란의 행동은 (중동) 전역과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공포를 확산시키려는 두 정권의 명백한 협력은 전 세계의 단호하고 단결된 대응에 직면해야만 한다"라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말로는 드론을 멈추고 미사일을 격추할 수 없다. 그럴 수 있는 건 유형의 지원뿐"이라면서 "이 중대한 시점에 미 의회가 미국의 동맹국들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이란 이스라엘 공격에 따른 금융시장 반응

지난 주말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음에도 국제 금융시장은 큰 충격을 받지 않고 있다.

국제유가는 오히려 하락하고 있고, 미국증시의 지수선물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으며, 폭락했던 비트코인도 상승 전환해 6만 5000달러대를 회복했다.
이는 이란과 이스라엘 모두 확전을 원치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란은 이스라엘 공격 전 관련 당사국 모두에게 이를 통보했고, 공격이 끝나자 미국에 이를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중립국인 스위스를 통해 미국에 공격이 끝났음을 알렸다.

이스라엘도 보복 공격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피해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NYT)는 복수의 이스라엘 관리를 인용,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후 피해자 크지 않다는 이유로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 계획을 철회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국제 금융시장은 안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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